전주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15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평가에서 ‘지방세 징수 1등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등으로 징수여건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음에도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북도 세수 1조7993억원 중 31.1%인 5587억원을 징수했다. 또한 시 산하 세무담당 공무원이 현장중심 및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도 평균 징수율 95.5%보다 0.5% 높은 96%의 징수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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