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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공원에 '행복 우체통' 설치

▲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무료 배포하는 엽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전주를 찾은 관광객이 관광을 통해 얻은 즐거움과 추억을 엽서에 담아 보낸 뒤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 집에서 받아보는 ‘행복 플러스 우체통’을 덕진공원에 설치 운영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관광 활성화 및 덕진공원의 홍보효과 확대를 위해 다음달부터 동전주우체국의 협조를 받아 덕진공원에 ‘행복 플러스 우체통’을 설치, 관광객들이 우체통에 넣은 엽서를 매일 수거해 주소지로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우체통 운영을 위해 덕진공원 사계를 담은 관광엽서 4종 2000장을 제작해 4월부터 공원관리사무소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전주 관광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김신 이사장은 “아날로그적인 느림과 감성의 기회를 제공할 행복 플러스 우체통이 덕진공원 재방문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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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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