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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송지구 우체국 건립 추진

전북우정청, 올해 예산 22억7000만원 확보 / 내달 설계 용역 마무리…내년 1월 개점 목표

속보=그간 우편행정 사각지대로 불렸던 군산시 수송 신도시에 우체국 건립이 추진된다.

 

지난 26일 전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군산시 수송동 820-6번 부지(연면적 1080㎡)에 지상 3층 규모의 수송우체국을 건립한다.

 

수송우체국 부지는 롯데마트 인근으로 군산시내 최대 상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4월 중 준공될 미장지구와도 인접해 시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송우체국은 4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곧바로 공사에 착공해 11월 준공, 내년 1월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송우체국 신설은 그간 국민 메신저로 통하던 우체국이 우편물량 감소로 경영이 악화되면서 우정청이 신도시의 우체국 설립을 지연시켜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도심 우체국은 고객이 줄을 서 순번을 타야하는 반면 우체국이 없는 신도시 주민들은 인접한 도시의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는 등 우편 서비스 사각지대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실제 군산 수송지구의 경우 신도시 개발에 따라 상가와 병원은 물론 각종 금융기관과 기관들이 입주하면서 군산지역 경제와 금융, 행정의 신흥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우편 행정 수요도 급증했다.

 

이에 전북우정청은 지난 2012년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를 매입했지만 건립 예산이 세워지지 않아 이곳 주민들은 인근 나운동 및 조촌동 우체국을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올해 수송우체국 건립을 위한 예산 22억7000이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전북우정청 관계자는 “빠르면 올 해 우체국 개점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시킬 방침”이라며 “이곳 수송동 우체국은 시민의 우편행정 가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친절한 금융상담 창구로도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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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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