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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온두레공동체 활성화 협약

전주시가 공동체들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설립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온두레공동체 63곳과 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올해 온두레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63개 공동체 대표 및 회원 등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협약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온두레공동체 사업에는 지난해 사업참여 공동체 중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이음단계 공동체 12곳과 11개 마을공동체, 40개 소규모 공동체 등 63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시는 온두레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들 공동체를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만들고 이를 통해 마을과 주민,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이음단계의 아중리맘 최춘경 대표는 “올해 아중리맘공동체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천연 발효빵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판매하는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요리강좌 등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후원과 지역사회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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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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