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에 12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이 설립된다. 전북교육청은 7일 전북혁신도시의 유아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2개 학급, 244명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가칭 ‘숲꿈유치원’)을 설립해 내년 3월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옛 전주 만성초등학교 부지 1만3106㎡에 7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립되는 공립 단설유치원은 만 3세~5세 반까지 각각 4개 학급씩으로 편성된다. 학급 당 학생 수는 만 3세반 16명, 4세반 20명, 5세반은 25명씩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전북혁신도시의 유아교육 여건이 공립의 경우 병설유치원 2개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서 단설 유치원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북혁신도시 내 공립 유치원은 현재 전주만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온빛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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