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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푸드통합지원센터, 생산자 역량 강화 교육

전주시가 전주푸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역량강화에 나선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센터 교육장에서 농민과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 반찬가공 분야 창업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전주푸드 가공상품화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반찬 및 식품가공에 대한 이론교육, 현장 견학 및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전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가공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육성하겠다”며 “사회적경제 관계망 구축과 전주푸드플랜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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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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