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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하수도요금 우편 봉함용 고지서 확대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반주택 전체의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우편 봉함용 고지서로 변경·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의 경우 가로 장방형 형태의 미봉함 고지서로 과세 및 체납내역 등의 개인정보에 대한 유출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맑은물사업본부는 해당 수용가 이외의 제3자가 과세내용을 확인할 수 없도록 고지서 및 독촉장을 우편 봉함용으로 개선하고 지난해부터 덕진구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우편봉함용 고지서 발송을 시범운영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용 전주시 수도행정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우편봉함용 고지서를 올해 4월 고지분부터 전주시 일반주택 전역으로 확대하고, 오는 2017년에는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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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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