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26일 ‘새만금 항공레저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항공진흥협회와 기술용역업체 관계자 및 항공레저 전문가 등이 참여, 지난 해 기본구상에서 제시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 예정부지에 대한 비행 안전성과 진출입로 개설 등 접근성, 지면상태, 장애요인, 장주 및 공역 등의 현지 여건 확인 및 부지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새만금 개발청은 “현장을 둘러본 전문가들은 ‘새만금의 광활한 부지와 일정한 풍향 등 기상조건이 항공레저스포츠 활동에서 최우선인 안전성 확보에 탁월한 조건’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다만,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접근성 개선 및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집객력을 높일 것을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전문가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사업 예정부지별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입지 조건을 면밀히 비교 분석하기로 했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즉시 추진 가능한 항공레저 시범사업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수행한 ‘항공레저센터 건립 기획 및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을 통해 새만금 항공레저센터 기본구상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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