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19:4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전북 유망 탄소기업 수출 돕는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25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전북지역 유망 탄소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기술원은 유망 탄소기업을 발굴하고 기술력 검증 등 관련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국수출입은행에 제공하게 된다. 수출입은행은 기술원이 추천한 기업에 대한 금융 및 맞춤형 경영정보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기술원은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도내 탄소기업들의 기술역량과 특허, R&D현황 및 계획, 주요 제품정보 등 기업의 혁신역량을 파악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관련 기업의 수출역량 및 지원여부를 판단해 향후 도내 탄소기업의 수출촉진 및 해외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강신재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탄소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해외 수출 지원 및 지역내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준식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전라북도 전략산업의 하나인 탄소산업에 대한 합동 지원체제가 마련된 만큼 전북지역 내 우수 탄소기업들의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세종 bell10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