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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감시카메라, 쓰레기 투기지역 설치 확대

전주시 덕진구, 15대 추가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정태현) 관내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말하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됐다.

 

말하는 감시카메라는 동작 센서 감지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지역입니다.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합시다”라는 단속 안내방송과 함께 불법 투기자의 영상을 녹화하며, 야간에는 경고조명도 작동된다.

 

덕진구는 25일 관내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 취약지역 15곳에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15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말하는 감시카메라 설치로 덕진구 관내에는 총 63대의 불법투기 감시카메라가 설치·운영되고 있는데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눈에 띄게 줄어 생활불편이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려던 주민이 감시카메라를 보고 다시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모습이 종종 연출되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게 덕진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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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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