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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4명 출사표

의장에 김명지·김남규 후보 등록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4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의장과 부의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장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김명지 의원(인후3, 우아 1·3)과 김남규 의원(송천 1)이 등록했다. 부의장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상준 의원(팔복·조촌·동산·송천2)과 국민의당 김윤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장단 후보 등록을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8시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김명지·송상준 의원을 의장·부의장 후보로 각각 선출했다. 그러나 김남규 의원은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당 소속 의원들의 의장 후보 선출에 상관없이 의장 선거에 출마했다.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 측에 의회직 안배를 요구했지만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당 소속 의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면서 다수의 의원들이 합의해 독자적으로 부의장 후보를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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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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