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1:5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새만금 대규모 야외 행사 개최 최적지"

문화예술계 전문가 초청 자문

새만금지역이 문화예술전문가들로부터 ‘대규모 야외 행사 개최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5일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문화예술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을 새만금 현장에 초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명균 음악저널 회장, 인재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총감독, 파리에서 활동 중인 황호섭 화백 등이 참석했다.

 

이들의 새만금 방문은 이병국 새만금청장이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경기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성공 사례를 듣기 위해 인재진 총감독을 만난 자리에서 새만금의 현장 자문을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참석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새만금 미래관(군산시 야미도)에서 새만금사업 추진 현황 및 관광 활성화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새만금관광단지와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고군산군도 등을 둘러봤다.

 

이날 인재진 총감독은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살펴본 후 “이곳은 축제, 록페스티벌 등 대규모 야외 행사(이벤트)를 개최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평가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의 광활한 토지를 활용해 새만금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단순히 즐기는 관광지가 아닌 문화예술이 숨 쉬는 품격 있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