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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유학' 중학교 축구 꿈나무 뽑는다

전북축구협, 14·15일 선발전

전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도내 중학교 축구선수 중 2명을 선발해 브라질 축구 유학을 보낸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브라질 축구 유학생 선발은 전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우수선수 해외유학 장기 프로젝트로 베스트일레븐과 FC 마하나임에서 후원한다.

 

제3기 브라질 축구 유학 선발전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선발전은 도내 108명의 중학교 3학년 등록 선수 중 두 개의 팀을 선발·구성해 경기를 치른 뒤 최종 2명을 선정하게 된다.

 

이들은 오는 10월 브라질 FC 마하나임(상파울루주)으로 축구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다.

 

FC 마하나임은 브라질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연수 클럽으로 이번 유학생들은 학적을 인정받아 귀국 후 고등학교로 편입이 가능하다.

 

선발 선수 2명은 브라질에서 1년 동안 학비 면제와 브라질 유소년리그 참가, 정규학교 교육, 의료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등 선진축구를 직접 접하면서 꿈을 키우게 된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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