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기 위해 아파트에서 투신하려한 20대 여성이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구조됐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대장 김용철)에 따르면 지난16일 오후 3시께 상동 A아파트 10층 계단 난간에 여성 A모씨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김신 경위와 문대식 경사가 2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김신 경위는 차분한 대화와 설득으로 자살기도자의 주의를 끌고, 그 사이 뒤로 돌아간 문대식 경사가 난간에 매달려 있던 자살기도자의 목과 팔을 잡아 끌어내려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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