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9일 전주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교통 관련 단체와 협회, 전주시민의버스위원회, 운수회사 등과 협력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주정신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대중교통 관련 부서에서 주관하는 각종 회의는 물론,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설명회 등 각종 주민설명회 시 전주정신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는 등 관련 내용을 소개하기로 했다.
고속버스터미널에 전주정신 홍보용 배너와 전주정신에 대한 소개가 담긴 대중교통 관광안내도를 설치하고 시내버스 내·외부 LED전광판을 활용한 전주정신 홍보문구 송출 등 고속버스와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홍보도 벌인다.
이와 함께 전주의 주요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과 전주역에도 전주정신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7월 중으로 예정된 하반기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모집 및 교육에도 전주정신 홍보에 나선다.
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활용해 전주의 대표정신인 전주정신을 시민의 삶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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