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하천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동서학동 안적교에서 서신동 삼천 합류지점까지 전주천 9.8㎞ 구간에 대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370억(국비 222억, 지방비 148억)을 투자해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주시는 올 하반기 사업을 통해 새벽시장이 열리는 남부시장 인근 싸전다리부터 서천교 간 산책로를 개선하고 석축 유실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천제방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철제계단 5개소도 정비하고 진북동 쌍다리부터 서신교 간 산책로와 남부시장 주차장도 새롭게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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