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3:30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포토 chevron_right 안봉주기자의 생태사진
일반기사

낮에도 볼 수 있는 전주천 수달

 

3일 오전 11시께 전주 싸전다리 인근 전주천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이 물고기를 잡고 있다. 수달은 경계심이 강해 야간에 물질을 하며 먹이를 잡지만 한낮에 물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제 전주천에서 낮에 수달을 보는 것은 일상이 됐다. 65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전주, 그것도 사람들이 많은 한옥마을 인근 전주천에서, 낮에 수시로 목격되는 것은 그만큼 수달이 사람과 친근해졌다는 뜻이 아닐까. 전북일보는 수년간 존재와 짝짓기, 먹이 사냥 등 수달에 대한 생태를 확인해왔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유지하느냐 마느냐는 이제 우리 모두의 몫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봉주 bjahn@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