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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포토그래퍼스 1기' 출사 이벤트 성황

상하농원이 ‘상하농원 포토그래퍼스 1기’와 함께하는 출사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상하농원 포토그래퍼스는 건강한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전북 고창 지역과 상하농원의 풍경을 감각적인 사진을 통해 담아내는 준전문가 수준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출사단이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4월 개장 이후 처음으로 맞는 상하농원의 가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자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2주간 모집했으며 총 140명 가운데 7대 1의 경쟁률를 뚫고 20명의 ‘상하농원 포토그래퍼스 1기’를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예술을 짓다. 농촌에서 놀다. 자연을 먹다.’를 주제로 아름다운 상하농원의 가을 풍경과 농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미션을 수행했다. 또 농원식당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한 끼를 맛보고, 고창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선운산 도립공원을 방문해 갈대밭과 단풍 등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상하농원은 이번 포토그래퍼스 1기 중 인상적인 사진을 남긴 우수 포토그래퍼스를 선정, 향후 상하농원 제작물 관련 프리랜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상하농원 출사 사진을 남기고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 상하농원이 사진 동호회나 SNS 에서 출사하기 좋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어 사진 애호가로서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직접 농촌의 고즈넉한 자연과 멋스러운 건축물들을 담을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엔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하농원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건강한 먹거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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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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