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7일 발표한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이 47조8200억원, 영업이익이 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3분기와 견줘 각각 7.5%, 29.7% 감소한 것이다.
전략 스마트폰의 조기 단종이란 초유의 사태에 따른 충격파가 그대로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삼성전자는 4분기에는 전년보다 좀 더 실적이 개선되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을 위해 가속 페달을 밟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차기 플래그십 모델(갤럭시S8) 등을 출시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지속적인 디자인의 차별화, 카메라 성능 확대 등으로 소비자들의 사용성을 개선하고, 삼성페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한 제품·지역을 넓히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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