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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개발지구 3곳에 '자전거 도로' 조성

시, 효천·만성·에코지구 총 23.53㎞ 구간

전주시가 건설 중이거나 건설된 신도시지구에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조성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관내 3곳의 신도시 개발 지구에 모두 23.53㎞ 구간의 자전거 도로가 건설된다. 지역별로는 에코시티가 10.19㎞로 가장 길고 다음으로 만성지구 8.24㎞, 효천지구 5.1㎞ 등이다.

 

전주시는 신도시개발지구의 자전거도로를 국토교통부의 ‘자전거이용시설설치 및 관리지침’기준에 맞춰 보도와 분리되는 전용형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 생활 속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전주시는 자전거타기 편리한 환경이 갖춰지면 앞으로 추진될 차 없는 거리 운영과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 등과 함께 전주가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주시는 시민 생활 속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기존 자연생태박물관과 덕진하천관리소 등 2곳에서 덕진공원과 종합경기장, 전주역을 포함한 5곳까지 늘렸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앞으로 신도시개발시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완전히 분리된 전용도로를 건설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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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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