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올해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3곳에서 18억400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용 차량은 총 50만9100여 대였다.
이 3곳의 주차료는 1시간 2000원, 하루 1만2000원이다.
시설관리공단은 한옥체험 142곳과 외국인 38곳 숙박업체 이용 시 주차료의 50%를 감면해주고 있다.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 빈 공간이 없거나 무료 주차를 원하는 방문객은 치명자산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셔틀버스 이용객은 17만3600여 명이었다.
김신 이사장은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이 방문객을 위한 주차편의 제공은 물론, 전주시 세외수입도 늘리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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