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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07:34
(Fri)
선수단 20명 선발…인센티브 지원
전주시가 탄소소재와 드론기술을 융·복합해 개발한 드론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단을 구성했다.
전주시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상설체험장에서 만 14세부터 최고 만 5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전주시 드론 동호인 50여명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드론축구 선수단’ 선발전을 열었다.
드론축구 저변 확대 및 세계화를 위해 구성되는 전주시 드론축구 선수단은 총 20명 규모로 전주시는 이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정된 코스 미션 수행 시간 측정과 간단한 드론정비기술, 구술면접 등을 평가해 전주시를 대표할 선수단으로 최종 선발했다. 선수단은 앞으로 전주시를 대표하는 드론축구 선수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전주시는 드론축구 상설체험장 내에 선수단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등 선수단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드론축구를 ‘e스포츠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관련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전국대회 개최와 드론축구 리그 등 드론스포츠 산업시장 형성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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