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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책임제 운영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실질적인 교통안전활동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노선별 구간책임제를 운영한다.

 

8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그동안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시설업무를 몇몇 담당자만이 실시하여 왔으나, 사망사고 줄이기에 한계를 느껴 구간책임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간책임제란 교통소관으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교통요원과 지역경찰(지·파출소)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간 책임제를 지정(72개 구간)하여 점검하고 관리하는 책임제를 말한다.

 

책임요원들은 외근 및 순찰활동 시 도로주변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진출하여 차량·이륜차 운행 및 보행 시 준수사항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국도·지방도(군도) 등 지정된 구간의 횡단보도 및 과속 방치턱,교통규제봉 등 교통시설물을 책임지고 관리하게 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전 직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서 적극 추진할때 고창군이 교통안전지대가 확보되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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