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500명 6억 규모 / 다음달 12일까지 접수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반값등록금 장학생과 근농장학생, 대학비진학자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생 선발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 상반기 총 500여명에게 장학금 6억여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지급대상은 2017년 대학교 1학년 신입생은 1학기 반값등록금을, 명문대학교에 진학한 1학년 신입생은 근농장학금을, 2017년도 대학교 비진학자는 취업·창업 학원비를 지급하는 등 총 500여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부안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부모 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타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부안 출신 학생 또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8조의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을 인정받은 학생은 부모 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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