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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전주시의원 "생활형 자전거 도로 시범사업 구상해야"

전주시의회(의장 김명지)는 지난 3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을 채택하고 오는 13일까지 조례안 7건, 동의안 9건, 건의안과 의견청취안 각 1건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남규·김윤철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김남규 의원(송천1동)=전주시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기 위한 집중화 전략 및 모델 구축이 시급하며 생활형 자전거 도로의 시범사업을 구상해야 한다. 인구밀집도가 높고, 학교가 잘 분포된 송천동이 좋은 대상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거와 학군이 밀집된 이곳에 단절된 자전거 전용도로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도로상의 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 교통 장애물을 제거해 통학형 자전거 도로를 전면 구축하고, 동시에 자전거 보관대 등 편의시설 정비 및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지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시범 운영해달라.

 

△김윤철 의원(중앙·노송·풍남동)= 전주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30대 보급을 목표로 구입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20일 만에 신청 완료됐고, 선순위자 포기 시 예비후보자로 5명 정도의 신청 대기자가 모집됐다.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환경보존과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야 한다. 전주시는 적극적으로 도에 지원금을 요청해야 하며, 금년 추경에 신청대기자 보급충족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편성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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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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