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6일 4층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인사 담당과장과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북인사발전추진위원회’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자문위원인 황성원 군산대 교수(행정학과)가 ‘전북도 인사발전 방향 정립’을 주제로 인사혁신에 대한 전반적 체계와 관련 이슈를 발표했다.
또한 관리운영직군 규정개정 건의, 전문경력관 직위 지정 확대 등 중앙부처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전북인사발전추진위는 다음달 중 워크숍과 실무회의를 통해 맞춤형 인사혁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북이 나아가야할 인사혁신 방향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역량을 갖춘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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