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02:04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경찰, 실종 예방 사전 지문등록 실시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치매노인 및 장애인 등 실종 예방을 위해 부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시설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사전 지문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이 실종되었을 경우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경찰 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것으로, 현재 경찰은 실종자 발견 시 해당 자료를 근거로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 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 방법은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거나 모바일앱, 인터넷 안전드림 사이트(www.safe182.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문등록은 직접 방문해야 한다.)

 

강현신 경찰서장은 “소중한 가족이 길을 잃더라도 빠른 시간 내 발견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