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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부권 균형발전·특별회계 연장방안 논의

6개 시·군 단체장·의장·도의원, 남원서 지역 발전 토론회 개최

전북 동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장수군) 단체장과 의장, 지역 도의원이 머리를 맞댔다.

 

남원시는 지난달 31일 남원예촌 세미나실에서 동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협의회장 이환주 남원시장·이하 협의회)가 주관한 자리로 낙후된 동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경계·행정·의회 구분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판단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동부권 균형발전은 수년전부터 언급되고 있으며, 개발 당위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동부권 6개 시·군은 여전히 낙후돼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협의회는 지난 2015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부권 6개 시·군의 상생발전방안과 동부권 국책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추진되고 있는 전북 동부권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갖는 자리로, 동부권 발전사업·대선공약사업 발굴과 동부권 특별회계 연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동부권 중장기 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과제인 핵심사업 발굴과 2020년에 종료되는 동부권 특별회계의 연장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수 있는 당위성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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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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