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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국비 32억 확보

전북도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우수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형 목조건축 부자재 육성지원사업’과 ‘바이오컨버젼기술기반 기술혁신형 전북 바이오산업육성 프로젝트’로 3년간 국비 32억원 등 총 48억원이 투입된다.

 

한국형 목조건축 부자재 육성지원사업은 국비 16억 등 총 25억7000만원을 투입해 한국형 프리킷 결구부 개발, 편백오일 함유 우레아 캡슐 개발, 열처리 압축 편백 강화단판 개발 및 실용화하는 것이다.

 

바이오컨버젼기술기반 기술혁신형 전북 바이오산업육성 프로젝트는 국비 16억원 등 총 22억3000만원을 투입해 전통 바이오식품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발효미강 소재 이용 기능성 장류 개발, 순창콩 곡물발효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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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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