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구간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군산시 수송로(보건소사거리~미장교사거리) 구간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군산시와 경찰은 최근 수송로 보건소사거리부터 미장교사거리까지 약 800m 구간이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정체현상이 발생됨에 따라 차로 조정을 통해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 도로는 신호대기가 길고 좌회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체가 심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수송로는 왕복 5차로로 중앙차로는 좌회전 대기차로로 이용하고 있으나 신호대기 시간이 길고, 교차로와 교차로 사이가 짧아 좌회전 차량이 주행량을 침범해 대기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 직진 차량까지 뒤엉켜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빚어 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