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문화축제 성공개최 기원
전주한지문화축제와 FIFA U-20월드컵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지등과 대형 한지트리가 만들어 진다.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남호, 이하 조직위)는 25일 오후 8시30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한지문화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한지빛숲, 한지트리 점등식’을 연다.
조직위는 다음달 19일 열리는 한지문화축제의 슬로건인 ‘전주한지, 온누리에 펼치다’의 콘셉트에 맞춰 2017개의 한지등(한지빛숲)을 전통문화전당 곳곳에 설치했다. 높이 10m의 한지트리도 세워졌다.
한지빛숲과 한지트리는 축제를 통해 한지의 빛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염원하는 마음과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조직위는 축제기간 동안 전주시민들이 자신들의 소망을 한지에 적어 한지트리에 게시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남호 한지축제 조직위원장은 “전주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한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지빛숲과 한지트리를 조성했다”며 “전주한지의 우수성이 이 조형물들을 통해 온누리에 펼쳐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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