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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올 첫 모내기, 진서면서…작년보다 이틀 늦어

▲ 27일 올해 부안지역 첫 모내기가 진서면 진서들녘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규 부안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27일 진서면 진서들녘 김치빈(60세)씨 농가 1.6ha의 논에서 진행됐다.

 

올해 부안지역 첫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이틀 늦게 시작됐다.

 

이번 첫 모내기는 극조생종인 조평벼로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은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육묘파종기, 종자소독기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김종규 군수는 “이번 첫 모내기부터 앞으로 있을 지역내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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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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