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안신애(27)의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데뷔에 일본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4일 일본 이바라키 골프클럽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 1라운드에 참가한 안신애의 일거수일투족을 속보 형식으로 자세히 보도했다. 대다수의 일본 언론은 안신애를 보도할 때 ‘섹시 퀸’이라는 별명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의 골프 전문매체 골프조호알바넷은 ‘안신애, 무릎 위 20㎝ 초미니스커트로일본 데뷔’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안신애의 복장을 전달했다.
이 매체는 “연습일부터 갤러리와 대회 관계자의 시선을 모은 안신애가 1라운드에 무릎 위로 20㎝ 이상 올라오는 미니스커트로 등장해 관객들이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안신애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지애와 이보미의 활약 때문에 일본 투어를 목표로 삼게 됐다”며 “일본에서는 신인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분으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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