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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 파장금항 일원 꽃양귀비 만개

▲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 일원에 꽃양귀비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고슴도치섬으로 유명한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 일원에 백색의 데이지꽃과 함께 꽃양귀비, 금계국이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위도면은 위도의 관문인 파장금항 주변에 특색있는 계절별 꽃길 조성의 일환으로 꽃양귀비와 데이지꽃, 금계국을 식재했으며 최근 함께 만개하면서 푸른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신경철 위도면장은 “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더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금계국, 송엽국, 위도상사화 군락지 등 사계절 꽃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여름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가족여행은 해안바다와 함께 자연경관이 살아 숨쉬는 위도로 오시길 적극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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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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