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01:00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 오디 먹고 둘이 하나 되는 날"

군, 5월 21일 '부안 참뽕데이' 선포식

▲ 지난 21일 부안 변산면 부안누에타운 광장에서 ‘부안 참뽕데이’ 지정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21일 변산면 부안누에타운 광장에서 매년 5월 21일을 부안 참뽕데이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5월 21일은 ‘부안 오디(5) 먹고 둘(2)이 하나(1) 되는 날’, ‘오두게 오지게 먹는날’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부안 참뽕오디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소비촉진 및 홍보를 위해 지정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재민 부군수를 비롯한 부안군의원, 읍면 오디작목반 임원, 부안누에타운을 방문한 어린이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포식과 함께 부안참뽕 관련 가공제품 전시 및 시식?시음회 등으로 진행돼 부안 참뽕오디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선포식 후 뽕잎김밥, 뽕잎비빔밥을 제공해 부안누에타운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생오디 빨리먹기, 뽕잎두부 시식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친환경기술과장은 “올해 참뽕오디 작황이 전년에 비해 좋을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 부안군 자매도시 홍보, 홈쇼핑 방영 등을 통해 오디 소비촉진과 판매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