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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원 20여명은 보안면 농가(류창천·70)를 찾아 일손이 달려 애를 먹던 오디밭에서 오디를 수확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류씨는 “당면 업무추진 중에도 농심을 함께 나누고,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농협중앙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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