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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빈집정비사업 보조금 지급부터 건축물 대장 말소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들이 빈집을 정비한 후 보조금이 지급되면 군청에 직접 방문해 건축물대장 말소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주택 및 건축물 정비 후 읍면 방문을 통한 한 번의 신청으로 빈집정비사업 보조금 지급 및 건축물 대장 말소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빈집정비사업 추진시 읍면 및 민원소통과 주택관리팀, 건축허가팀간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하는데 노력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시간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