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1일 논평을 내고 “군산 신시도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환경요소를 균형 있게 고려해 활력 있는 녹색 수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힌 것을 주목한다”며 “새만금호 수질오염과 해양생태계 악화 등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전 정부와 달리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발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의 한계 상황에 대한 진단과 지속할 수 있는 새만금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정·관·학이 새만금 합동 검토위원회 등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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