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각종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전주시는 7일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수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년정책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인사로부터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대학 교수, 청년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수행기관은 앞으로 전주시 거주 만 19세~만 3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경제, 사회·문화, 복지, 정치, 고용·노동, 교육, 건강·주관적 웰빙, 태도·가치관, 청년이슈·정책, 성장 배경, 지역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전주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청년에게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적인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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