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5일 저녁 부안군 행복한웨딩홀에서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연상 부안부군수를 비롯해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조병서·최훈열 도의원, 오세웅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다수와 지역 기관장, 부안군 의용소방대장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광수 전 연합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정점수 연합회장은 2013년 7월부터 부안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평소 뛰어난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동일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임하는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 군민에 봉사하고 사랑받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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