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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오리엔테이션 "한국어 실력 키워 꼭 필요한 인재 되겠다"

베트남 등 유학생 160명 참가

▲ 지난 4일 열린 전북과학대학교 한국어 교육과정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유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4일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베트남 유학생 130명과 중국·우즈벡·일본 유학생 30명등 총160명의 유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과정 유학생 입학 환영회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학생들의 한국생활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보건, 위생, 소방안전, 개인정보관련 등 한국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사항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황인창 총장은 격려사에서“건강하게 유학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도 열심히 배우고 한국문화 습득에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교육원(원장 김일중)에 따르면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어및 한국문화의 중심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유학생을 유치관리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한국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글로벌WIN-WIN 프로그램, 한국문화탐방, RC(Residence College)프로그램, 외국인 학생 대상 조기적응 지원센터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철저한 학사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학생대표 보민뜨엉(베트남)은“아직은 부족한 한국어 실력이지만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서 사회의 중추적인 인재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우수한 유학생 유치에 힘쓰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적응과 학업 성취도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 개발 및 졸업 후 취·창업 지원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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