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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신협을 찾아서] 남원 온누리신협 - 자산 2000억 달성 눈앞…서민의 든든한 동반자

튼튼한 재무구조, 11년 연속 경영종합평가 입상 / 사회적 약자 지원·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

▲ 남원시 향교동에 본점을 둔 온누리신협은 2006년 2월 이석계 이사장의 취임 후 2016년 까지 11년 연속 신협 중앙회 경영종합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남원시 향교동에 본점을 둔 온누리신협(이사장 이석계)이 튼튼한 재무구조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온누리신협은 1973년 설립당시 조합원 62명, 자본금 10만6,060원으로 출발해 1992년 자산 100억 돌파를 시작으로 2017년 10월 현재 자산 20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본점과 4곳의 지점을 직원 27명과 이사장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조합원은 10월말 1만5443명이 함께하고 있다

 

자산의 성장뿐아니라 재무구조 또한 괄목할만하다.

 

2006년 2월 현 이석계 이사장의 취임후 2007년부터 2016년 까지 연속 11회 경영종합평가에서 경영대상과 경영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튼튼한 재무구조로 조합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얻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남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지역 청소년에게 협동조합으로서의 신협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향후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열린의사회와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하였고, 작년에는 경희대 한방의료봉사단과 함께 남원시 운봉읍 지역주민 2000여명에게 5일간 무료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조합원 경제교육,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재정설계세미나, 지역내 협동조합의 자립지원을 위한 세무회계프로그램 지원, 불우이웃을 위한 온세상 캠페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석계 이사장은 “온누리신협은 지난 44년 동안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온누리 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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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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