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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옥정호 등 전북지역 상수원 농약 잔류량 '0'…먹는 물 적합 판정

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전북지역 상수원인 용담호와 옥정호, 남원, 무주 지역의 하천과 토양 총 40개 지점에 대해 8개 성분의 농약 잔류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수원 유역 내 농약에 의한 수질 및 토양에 미치는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청은 2005년 하반기부터 광역상수원 2개소(용담호, 옥정호)를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 차원에서 남원과 무주 상수원을 조사대상에 포함해 실시했다.

 

조사대상 농약 성분으로는 살충제 2종, 제초제 2종, 살균제 4종 등 총 8개 항목이며 이 중 한 곳에서도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전북 지역 상수원이 먹는 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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