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센터 강당에서 2017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영농현장의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분과별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범사업 농업인과 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성과 사례 등을 선정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가공사업장 20개소와 가공개발품 78종 개발 등 농식품산업기반 구축과 6차 산업 수익모델 구축사업을 연계한 농업인 전문가공센터 설치 운영, 고설육묘벤치를 활용한 딸기육묘 기술보급 등을 꼽았다.
이날 우수 성공사례 발표자로 나선 김상구 식품자원분야 완주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은 6차산업 수익모델 추진사례로 과실가공분야롤 통해 생산자협동조합설립과 운영 등에 대한 과정을 설명했고 원예분야 유흥옥씨는 고설육묘벤치를 활용한 촉성재배 딸기 육묘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딸기 안정 생산 기반마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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