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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홍학교 총동문회, 2018 신년 하례회 개최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2018년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이용규 총동문회장, 김학빈 재경회장, 정세균 국회의장, 신일균·이중길 명예회장, 장홍석·전일환 고문,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이환주 남원시장, 조재승 신흥고 교장 등 동문 600여 명과 김광수 국회의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용규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유구한 전통을 이어받아 곧은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신흥인들의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총동문회는 이날 한국 민중 신학의 기틀을 세운 고(故) 서남동 동문(1918~ 1984)에게 ‘자랑스러운 신흥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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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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