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애향운동본부 신년인사회 지역발전 다짐

"화합·협력으로 행복한 고창 만들자"

▲ 고창군애향운동본부 신년인사회에서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의 발전을 기원하고 무술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지는 신년인사회가 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 주최로 지난 5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정기수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 재경고창군민회 임정호 회장, 재전고창군민회 이진수회장, 재광고창군민회 김기동 회장,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양지원 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병채 본부장은 “우리 애향운동본부는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적인 삶의 의욕과 용기를 심어주고 애향을 통한 발전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며 “화합과 협력으로 6만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매진하자”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재외군민의 적극적인 공조와 고창인의 저력으로 군민의 행복한 삶과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 명실상부한 자연생태관광도시 구축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군정을 펼쳐 청정하고 정감 넘치는 환경도시, 대한민국 문화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정감 도시, 더불어 잘 사는 경제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