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통시장인 공설시장에 야시장을 만드는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18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시는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과 연계해 야시장에서 각 국가의 대표적인 음식을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야시장에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특화골목’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설시장의 야시장은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한루원,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호텔급 전통한옥 체험단지인 예촌, 공동화한 구도심에서 문화예술의 거리로 탈바꿈한 예가람길 인근에 있어 관광객 유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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