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김제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가 지난 21일 광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종회 국회의원 및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채건석 광활면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광활 햇감자는 간척지·해풍 등 천혜조건에서 자라 미네랄이 풍부해 맛이 일품으로, 수도권 소비자들로 부터 호평 받으며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이번 햇감자축제는 시립합창단의 봄꽃 노래를 시작으로 개막식, 희망감자퍼포먼스, 명랑운동회, 감자밭가요제, 전주MBC FM모닝쇼 공개방송 등이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한마당잔치를 연출했다.
또한 박상철·박주희·김수찬·오로라 등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광활 햇감자를 시중가보다 20% 싸게 판매해 관광객의 인기를 끌었다.
채건석 광활면장은 “앞으로도 광활 햇감자의 명성이 이어지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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