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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움직이는 날씨!

광고주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위해 아이디어를 낸다.

 

하지만 날씨로 움직이는 소비패턴만 잘 활용한다면 날씨가 광고계의 영업상무가 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함께 초여름 같은 더위가 불쑥 찾아왔다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서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건강에 몰리면서 생활가전 광고가 4월 셋째주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까지 오른 최근은 공기청정기 광고가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그 빈 자리를 개인위생관리를 위한 가전 제품들이 채우고 있다.

 

특히 홈쇼핑업계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에 따라 편성의 변화를 주고, 편의점업계는 단시간 날씨변화로 달라지는 소비패턴을 미세하게 체크해 제품의 진열위치를 다르게 한다.

 

날씨 변화가 급변하는 봄이다. 변화하는 날씨에서 소비자의 마음과 지갑이 닫히고 열리는 것 역시 변화무쌍한 계절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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