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5:15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일반기사

날씨경제학

계속되는 폭염으로 유통가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기온 변화와 비 등 날씨 상황에 따라 매출이 널뛰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음식 배달은 비가 오거나, 기온이 올라가면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료전문점은 비에 울고 폭염에 웃었다. 특히 빙과업계는 기록적인 폭염에 매출증가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 따라 같은 제품 수요도 급변했다. 국내 한 유통업계 통계자료에 따르면, 짧은 장마가 끝난 지난 13일 봉지얼음 매출은 74.3%(전일 대비)나 늘었고, 컵얼음(11.4%)과 튜브형 빙과(10.6%)도 뛰었다. 최고 기온이 31.9도까지 올라간 14일에도 봉지얼음이 57.7%, 튜브형 빙과가 26.6% 매출이 늘었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